자작시 낙엽이 되고 싶다 비Rain 2015. 8. 17. 09:09 낙엽이 되고 싶다/비(Rain) 파란 하늘에 매달린 얼굴. 너는 어쩌자고 가을의 길목에 떡하니 버티고 서 있니. 너무 멀어 갈 수가 없어서 멍든 가슴 깊은 곳에 짓고 있던 그리움의 집을 이제 헐어 버리고 외로운 중년 여인의 멍든 가슴을 붉게 물들이는 낙엽이 되고 싶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말 그리움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래성 (0) 2015.08.24 가을이 곱게 물들면 (0) 2015.08.22 타인 (0) 2015.08.14 비가 좋다 (0) 2015.07.23 오늘 (0) 2015.07.06 '자작시' Related Articles 모래성 가을이 곱게 물들면 타인 비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