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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철 지난 바닷가

 

 

 

철 지난 바닷가/비(Rain)

 

파도소리 들리는    

철지난 쓸쓸한 바닷가 

백사장도 그대로 있고 

갈메기 울음 소리도 그대로 있다.

내 마음도

그때 그대로 인데

너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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