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가을의 독백 비Rain 2015. 10. 16. 20:26 가을의 독백/비(Rain) 호수 위에 우아하게 떠 있는 백조는 물속에 감춰진 발의 쉼 없는 움직임으로 가능하다. 세상은 복잡하게 돌아가도 사랑은 아름답고 이별은 아프고 누군가가 사무치게 그리워도 바보 같은 가을은 당신이 그립다고 말도 못하고 혼자 아픈 가슴을 달래며 노랗게 빨갛게 물들어 간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말 그리움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별의 시 (0) 2015.10.27 가을 약속 (0) 2015.10.22 비를 닮은 당신 (0) 2015.10.01 너 보다 너를 더 (0) 2015.09.14 가을이 오면 (0) 2015.09.07 '자작시' Related Articles 이별의 시 가을 약속 비를 닮은 당신 너 보다 너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