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앙·시,글

인생

 

 

 

 

인생/비(Rain)

 

덧 없이 흘러 가버린 세월.

청츤을 돌려다오 라고

아무리 소리쳐 노래를 불러봐도 소용 없는 일이다.

인생이 두번 있으면 좋으련만.

한번은 정말 착하게 잘 살아보고 한번은 막 살아보게.

연습이 없는 인생은 상처 투성이고 실수와 잘못의 연속이다.

인생은

봄부터 늦 여름까지 진녹색의 푸르름을 자랑하며

폼을 잡더니 결국 떨어져 뒹구는 낙엽 같은 신세다.

그리 살다가

세상아 잘 있거라 나는 가노라.

그분의 피 공로로 천국으로 가면 그만이지 뭐.

 

 

 

'신앙·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이란  (0) 2017.07.23
감사  (0) 2017.01.07
그 분것  (0) 2016.09.02
영원히 기쁨만 있는 그곳으로.  (0) 2015.09.26
죽음은 이별이 아니다.  (0) 201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