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비(Rain)
덧 없이 흘러 가버린 세월.
청츤을 돌려다오 라고
아무리 소리쳐 노래를 불러봐도 소용 없는 일이다.
인생이 두번 있으면 좋으련만.
한번은 정말 착하게 잘 살아보고 한번은 막 살아보게.
연습이 없는 인생은 상처 투성이고 실수와 잘못의 연속이다.
인생은
봄부터 늦 여름까지 진녹색의 푸르름을 자랑하며
폼을 잡더니 결국 떨어져 뒹구는 낙엽 같은 신세다.
그리 살다가
세상아 잘 있거라 나는 가노라.
그분의 피 공로로 천국으로 가면 그만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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