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쁨만 있는 그곳으로/비(Rain)
삶이란 어쩌면 끝없는 배움인지도 모른다.
잘났다고 살아 보지만 실수투성이니 말이다.
생이 두 번 주어진다 해도 역시 그 나이엔 그런 실수를 하고 살 것이다.
그래서 인생이 단 한 번 인 줄도 모른다.
나 역시 지나간 세월을 돌아보면 실수투성이의 삶이었다.
그러면서도 남은 왜 그리고 정죄하고 참소하며 살았는지.
정작 더 많은 잘못을 저지르면서 살았으면서도 말이다.
나이가 들수록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조심해진다.
마음도 넓어지고 많이 이해하게 되고나잇값 하려는 거겠지.
이렇게 철이 들어가다 보면
어느날 불현듯 생을 마감하고 영원한 안식처로 이사를 하겠지.
영원히 기쁨만 있는 그곳으로.
내가 실수 투성이의 삶을 살았다 해도 그분의 사랑의 피 값으로 가는 그곳
그 피 값 중에는 내 몫도 있고 당신 몫도 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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