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당신이 보고 싶지/비(Rain)
지던 해가
서산에 걸려 있다.
가을이
이름을 지어 주었데
노을이라고.
날아가던 기러기
멋 있다고 소리친다.
근데,
나는
왜
당신이 보고 싶지.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 곁에 머무는 사랑 (0) | 2017.09.30 |
---|---|
가을 편지 (0) | 2017.09.25 |
그리움이어야만 하니까 (0) | 2017.09.12 |
책임 질 수 없는 사람은 사랑이 아니다 (0) | 2017.09.09 |
애틋한 형벌 (0) | 2017.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