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년회/비(Rain)
친구들을 만났다.
원래 7명인데
하나는 뭐가 급한지
천국에 먼저 가고
하나는 태능 사는데 바쁘다고 못 본지가 15년 된거 같고
양평 호숫가에 사는 친구도 오고
야간 근무가 비번인 칙구 녀석도 오고
오랜만에 5명이 토요일 저녁에 만났다.
정육점을 운영하는 친구 가게에서
한우 소고기 등심 2근/제비추리 2근/돼지 목살 3근을 구워 먹고
근처 커피 숖에 왔다.
나이 먹어도 만나면 애들 같다.
싱글 벙글
조잘조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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