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리움

말 해봐요

 

 

 

 

말 해봐요/비(Rain)

 

 

얼마나 더 많이 아파해야

당신의 아픔과 비길수 있나요.

내 아픔도 주체 못하는데

당신 아픔을 날 더러 어쩌라구요.

말 해봐요.

그리움을 선택하지 말고

당신을 사랑해서 어떡 하라구요.

차라리 그리움의 멍에를 메고

한평생을 살아 갈래요.

살아 가다가 그리움 무게가 너무 무거우면

독주에 취해 서럽게 울기도 하고

가슴을 새까맣게 태우면서 그리 살아 갈래요.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빗속에 서 있는 너  (0) 2005.09.21
들꽃 이야기  (0) 2005.09.05
보고 싶다.  (0) 2005.08.31
나 죽어야 끝이날 그리움이여!  (0) 2005.08.12
다알리아꽃(엄마꽃)  (0) 200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