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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리움이다.


 

 

 

 

 

파란

가을 하늘이

가슴속으로 스며 든다.

 

 

 

서러운

가을비가

멍든 가슴을 적신다.

 

 

 

노란

은행잎을 주워다

가슴 한켠에 묻어 두었다.

 

 

 

그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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