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작시

남은 ㄱㅏ슴 다 태워 버릴걸

 

 

 

 

남은 ㄱㅏ슴 다 태워 버릴걸/비(Rain)

 

 

당신이 그렇게도

아파 할 줄 몰랐습니다.

내 ㄱㅏ슴에 사랑의 불을 지피면 

남은 ㄱㅏ슴 다 타 버릴까봐 ㄱㅏ슴에 빗장을 쳤습니다.

내 ㄱㅏ슴은 지난 과거에 붙잡혀 웅크리고 앉아 있을때

당신 ㄱㅏ슴은 그리도 아팠었다니,

차라리 당신 사랑을 받아 드려 같이 아파 하고

남은 ㄱㅏ슴 다 태워 버릴 걸 그랬습니다.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지 않을 당신을  (0) 2006.04.11
다 내것이 아니였음을  (0) 2005.12.24
눈물이 날 만큼  (0) 2005.11.23
길고 긴 기다림  (0) 2005.10.22
기다림  (0) 200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