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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비는 그리움이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면

가슴속에 묻어둔 사람이

살아서 숨을 쉰다.

 

내리는

빗줄기를 보면

그 사람이 보고 싶다.

 

비는 그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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