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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애달픈 날개짓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너는

 

죽음 강을 건너

부활의 춤을 춘다.

 

단절된 아픔속에

기다림을 묻어 버리고

노란 나비가 되어 피어났다.

 

그리움이 가슴에 사무쳐

 

재회의 날개짓이

너무도 애 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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