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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당신 보내던 날 처럼


 

당신을 보내던 날 처럼 하얀  배꽃이 피었습니다.

 

흐르는 눈물을 보일수가 없어서 그져 배꽃만 바라 보았습니다.

 

서러움을 꽃잎속에 감추고서 돌아서는 당신 모습은 차마 볼수가 없었습니다.

 

보고 싶은 당신은 하얀  배꽃이 되어 내 곁에 다시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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