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년 새해엔 / 비
다사다난했던 2006년이 가고"정해년" 새해를 맞이했다. 올해는 600년만에 한번 온다는 황금돼지 해이다. 내가 돼지띠니까 나의 해이기도 하다.
지난해 우리의 삶은 너무도 힘들고 어려웠었다. 나 역시 불경기로 인한 사업의 부진과 사랑하는 아들의 큰 수술로 힘들고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
바쁘다는 핑계로 님들 방에 자주 찾아가지 못했지만 누추한 방에 자주 찾아오셔서 댓글로 안부도 물어 주시고 용기를 주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올해는 나의 방을 찾아 오시는 모든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시는 일마다 잘되어서 돈도 많이 벌고 시간 관리를 잘해서 건강도 잘 챙겼으면 좋겠다.
가슴아픈 소식보다는 가슴이 찡해서 덩실덩실 춤을 출 만큼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서로 미워했던 사람이 있었다면 다가가서 보듬어 주고 용서해주는 아름다운 날들만 있었으면 좋겠다.
님들 새해엔 더욱더 건강 하시길~ 건강이 제일이야요~~
-정해년 정월 초이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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