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쓰는편지 (1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 그만 이제 그만/비(Rain) 너무 많이 흔들렸다. 흔들린 시간 만큼 서럽고 아팠다. 이제 그만 흔들려야지. 가슴속 깊은 곳에 차오르는 더러운 육체의 욕망을 내려 놓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 가야지. 자격도 없으면서 사랑한다는 이유로 소유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것에 대한 처절한 흔들림이었다.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