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없는 사랑/비(Rain)
사랑이란
왜 처음 마음으로
머물러 있지 못하는 걸까.
항상 그 설렘
그 보고 싶음
그 기다림으로 있으면 좋을 텐데.
꽃을 꺾어 버리면
시들어 죽어 버리듯이
사랑이 처음 모습
그대로 머물러 있지 못하는 것은
서로 욕심 때문이다.
욕심을 버리면 사랑은 항상 처음일 수 있다.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엽이 뒹구는 이유 (0) | 2008.11.06 |
---|---|
우리 이런 사람이 되자 (0) | 2008.11.06 |
어떤 모습으로 (0) | 2008.10.31 |
가슴이 저미도록 (0) | 2008.10.31 |
파도 (0) | 2008.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