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선택한 이별/비(Rain)
갈 길이
이미 정해진
때 늦은 만남은
이별이 서러워
멍든 가슴에
눈물의 강을 이루었다.
옆에 두고
아파 하는것
고통 보다는
보내 놓고
더 많이 아파 하는
그리움을 선택했다.
'써 놓았던·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라색 편지 (0) | 2009.09.27 |
---|---|
귀뜨라미는 밤새 울었다. (0) | 2009.09.27 |
가을편지 (0) | 2009.08.23 |
가을비가 되고 싶다 (0) | 2009.08.21 |
가슴에 파란 구멍이 뚫어 질 때까지 (0) | 2009.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