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북한산 등반/비(Rain)
오랜만에 아내와 북한산 등반을 갔었다.
아직은 좀 쌀쌀한 날씨지만 땀도 안나고
춥지도 않고 등반하기에 너무나 좋았다.
수 많은 인파들이 북적였다.
우린 불광역지나 독박골에서 둘레길을 올라
성곽을 지나 상명대쪽으로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국민대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성북초등학교 앞에 있는 커피숖에 가서
아들이 타준 카페라떼를 한잔씩 먹고
전철을 타고 공덕동에 내려 딸래미를 만나서
족발에 막걸리를 한잔하고 전철을 타고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