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비 (Rain)
바람은 돌고 돌 것만
넌 언제나 내 곁에 있다.
세월의 흐름 따라 이별의 아픔도 흐르건만
너는 멍든 가슴에 늘 박혀 있다.
정도를 걷는 길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데
바보처럼,
진실을 어디에서 찾으려고 긴 세월을
그리움으로 열병을 앓고 있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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