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상처를 남길 걸/비(Rain)
그냥
다 줘 버릴 걸 그랬어.
다 줘버리고 나면 뭐가 남았을까.
다 주지 못하고 뭘 남기고 싶었던 걸까.
차라리 그리움보다는
상처를 남길 걸 그랬어.
그리움으로 남겨 놓고 뭘 어쩌려구.
이렇게 보고 싶은데.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 (0) | 2012.09.25 |
---|---|
인연 (0) | 2012.09.23 |
더 피멍이 들으라고 (0) | 2012.09.20 |
다 알고 있어 (0) | 2012.09.19 |
그리워해도 그리운 사람아 (0) | 2012.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