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깊은 그리움은 그리움이 아니었으면/비(Rain)
가슴은 가끔
헤어진 것을 망각하고
사랑하던 사람을 지울 수 없는
화인 자국으로 간직하기도 해.
그리움의 하루는 몇 년 흐르는 세월과도 같아.
너무 깊은 그리움은 그리움이 아니었으면 해.
그냥,
비가 내리고 낙엽이 지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 같은 것이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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