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광대/비(Rain)
가슴속 깊은 곳에
너를 숨겨 놓고 오래오래 그리워하고 싶었다.
아무도 모르는 가슴 깊은 곳에 숨겨 두었던
네 이름을 부를때면 내 가슴엔 아픔이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그리움이 사무칠 때면
언제나.
나는 네 이름 앞에서 서러움을 품고
미친 듯이 춤을 추어야만 하는 광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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