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봄비야 비Rain 2014. 3. 13. 17:32 봄비야/비(Rain) 산 골짜기 활짝 핀 연분홍 기다림에 움푹 패인 여인네 의 가슴을 적시는 봄비야.회색빛 담장 넘어 목련꽃 하얀 가슴터지는 소리에 슬피우는 봄비야.네가 내릴때면 무심히 들여다 본 내 가슴은 단 한번도 꽃이 아닌적이 없었다. 언제나 꽃이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말 그리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 (0) 2014.03.21 미련 (0) 2014.03.18 하얀 목련이 피면 (0) 2014.03.11 비가 온다 (0) 2014.03.10 당신 (0) 2014.03.07 '자작시' Related Articles 말 미련 하얀 목련이 피면 비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