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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놓았던·시,글

비밀

 

 

 

 

비밀 / 비(Rain)

 

가슴을 멍들게 했던

차마 말 할수 없었던 사연은

가슴속에 묻어 두자.

불타던 네 가슴을

모른척 외면해야만 했던

초라한 가슴을 기억 해 다오.

사람의 언어로 표현 할수 없었던

가슴속 비밀을 어찌 말로 다 하랴.

네가 나를 잊기로 작정한 날,

내 가슴속 비밀도 함께 죽어 가겠지.

 

(비Rain/ 2006.09.12/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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