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늦은 휴가/비(Rain)
8월 중순이 지나면
대부분 휴가는 끝이나고 휴가지는 한산 해진다.
언제 부턴가 전국해안 일주를 계획하고
정동진에서 고성까지는 여러번 다녀왔고
인천에서 시작에서 서해안을 따라 5박6일 목포까지
목포에서 남해를 돌아 부산 그리고 울산까지 5박 6일
요번엔 포항에서 삼척까지 3박4일 일정으로~~
8월21일 아침 장대 같이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서울을 떠나 때 늦은 휴가를 떠났다.
최종 목적지는 서울을 출발해서 증평, 문경,안동, 포항에서 영덕, 울진, 삼척까지다.
포항은 아내가 태어나서 고등학교때 까지 산 곳~
포항가는 길에 증평군 교동리 오일장을 구경하고
문경에서 일박을 하고 문경새재 드라마 촬영장을 둘러 보고 상주 경천대를 들러
세계 문화 유산인 안동 하회 마을을 구경하고밤 늦게 포항에 도착해서 일박을 했다.
오늘 오전 아내의 어린날 추억을 더듬어 보고해돋이 마을 호미곶에 들러 점심을 먹고
강구항과 영덕 울진을 들러 죽변항에 와서 저녁을 먹고
죽변항에서 일박을 하고
폭풍속으로 촬영지를 구경하고 삼척 맹방해수욕장에 들러 해수욕을하고
밤 늦게 서울로 돌아왔다.
(사진 몇장~ㅎㅎ)
증평군 교동리 오일장 날
문경시내 야경 먹거리
문경 새재
안동 하회 마을
포항시내 (아내의 어린날 추억을 찾아서)
아내가 살던 집과 근처 북부시장
북부시장과 포항 물회
아내가 다니던 포항초등/고등학교
호미곶
강구항
죽변항
도다리 한 사라~
으~ 고소함이 둑이~~!ㅋㅋ
죽변항 폭풍속으로 촬영장
삼척 맹방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