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써 놓았던·시,글

당신의 아픔

 

 

 

 

당신의 아픔/비(Rain)

 

 

가던 길 뒤 돌아 보며

그리도 눈물을 흘리더니

아픈 가슴 찢어서 허공에 뿌렸구나.

던 길 어찌 가려고

그리도 많은 아픔을 뿌렸단 말이냐.

너의 하얀 아픔을 즈려 밟고 가려무나.

 

(Rain/2005.03.05/22:33)

 

 

 

 

 

'써 놓았던·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와 그리움  (0) 2015.08.26
당신은 내 가슴속에 없다  (0) 2015.02.09
가을의 죽음  (0) 2014.11.10
주어지는 세월 만큼  (0) 2014.07.06
흐르는 눈물이 내 음식이 되었다  (0) 201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