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픔/비(Rain)
가던 길 뒤 돌아 보며
그리도 눈물을 흘리더니
아픈 가슴 찢어서 허공에 뿌렸구나.
가던 길 어찌 가려고
그리도 많은 아픔을 뿌렸단 말이냐.
너의 하얀 아픔을 즈려 밟고 가려무나.
(비Rain/2005.03.0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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