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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또 다른 사랑

 

 

 

 

또 다른 사랑/비(Rain)

 

 

설레임이 시작되고

사랑이 꽃피면 황홀경에 빠져 

몇 달이건 몇 년이건 순식간에 지나가고

어느샌가 이별이 기다리고 있다.

이별의 아픔 때문에 죽을 것만 같아도

아픔이 삭고 나면 잔잔한 그리움이 찾아오고

그러다가,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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