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명품 아울렛/비(Rain)
오랜만에 늦잠을 자고 있는데 딸래미가 깨운다.
"아빠~ 김기사~~
파주 명품 아울렛 가자 일어나 필요한 거 사고 헤이리 가서 커피 한잔 사줄게~가장~으으~~"
자유로를 신나게 달려 달려 도착하니 9시50분~!
개장 10분전이다.
너무 일찍 왔나~ 그리도 사람이 많더니 오늘은 텅 비었다.
메르스 때문인가?
아고~
11시가 되니 금새 바글바글
딸래미 따라 다니려니 힘들다.
나이키에 가서 쪼리 슬리퍼와 반바지 티 두게를 사고 넉 다운~~!
벌써 12시 배가 고프다.
3층에 가서 크림 스파게티와 매운맛 해물 스파게티 햄버거를 시켜 먹고
또 다시 보따리 들고 딸래미와 마눌 뒤를 졸졸졸ㅎㅎ
으 승질에 안 맞넹 여자 다라 댕기는거~~
2시가 되니 넉 다운~
"아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벤취에서 쉬고 있엉~!"
나홀로 벤취에 앉아 핸드폰 삼매경~!ㅋㅋ
아고 졸리고 힘들고~
4시가 되어서야 헤이리로 고고씽~!
아고 힘들당~인증 샷~~!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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