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작시

가슴에 피멍이 들어




가슴에 피멍이 들어/비(Rain)

 

오월이 되면

다시 오신다던 님은 오지 않고

장미는 기다리다 지쳐서

가슴에 피멍이 들어

오월을 붉게 적신다.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한다는 말과 좋아 한다는 말의 차이  (0) 2016.06.03
이팔청춘  (0) 2016.05.29
꽃과 술 그리고 여자  (0) 2016.05.15
가슴이 아파요  (0) 2016.05.15
사랑하는 가슴은  (0) 201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