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름을 부르다가/비(Rain)
기다리던 가슴이
하얗게 부서져 하늘을 난다.
부서진 가슴 쓸어 안고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이냐.
바람이 데려다 주는 그곳에서
네 이름을 부르다가 나는 죽어 가리라.
(바람에 날으는 벚꽃잎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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