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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얼마나 아파야

 

 

 

 

 

 

 

 

 

 

 

 

얼마나 아파야/비

 

 

네 울음소리는

왜 그리도 처량하단 말이냐

그만 울어라.

내 가슴은 어쩌라고,

 

네가 내리는 소리는

왜 저리도 서글프단 말이냐

그만 내려라.

내 서러움은 어쩌라고,

 

내 가슴속에도

그리움을 휘 감고

가을비가 내린다.

 

아! 또

얼마나 아파야

이 가을을 보낼수 있단 말이냐!

 

얼마나 아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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