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없는 사랑 / 비(Rain)
그리움의 눈물은 마르고 허기진 사랑은 힘을 잃었다.
하늘이 그리움의 눈물을 가져다가 지칠줄 모르고 아픔을 쏟아 붓고 있다.
용기 없는 사랑은 방황에 덫에 걸려서 하늘이 쏟아 붓는 아픔에 비틀 거린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랑은 어둠에 삼키워 이정표 없는 길을 헤메이고 있다.
죽고 싶어도 죽을수 없었던 지나간 고통의 시간들이
새로 시작할 우리 사랑을 가로 막고 우두커니 서 있다.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일수만 있다면 (0) | 2004.09.08 |
---|---|
내 가슴속에 살겠다는 당신 (0) | 2004.09.07 |
상처난 그리움 (0) | 2004.09.04 |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0) | 2004.09.04 |
죽음 여행 (0) | 2004.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