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5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일수만 있다면 죽일 수만 있다면 /비(Rain) 그리움의 나무 한 그루 광야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서 있다. 작열하는 태양열에 육신이 메말라 숨을 몰아쉬며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지나가던 바람이 빨리 죽으라 재촉한다. 죽인다고 그리움이 죽으려나 죽일 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이전 1 ··· 552 553 554 555 556 557 558 ··· 5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