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먹고 사는 중년 (34)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걸리 막걸리/비(Rain) 나 어릴적 집에 손님이 오면 노란 양은 주전자 들고 캄캄한 밤에 여 동생하고 동구밖 느티나무 밑 주막에 막걸리 사러 심부름을 갔었다. 돌아 오는 길에 삼분의 일은 여동생하고 홀짝 홀짝 마시고 삼분의일은 무서워서 뛰어 오다가 출렁거려서 흘리고 집에 오면 삼분의일 밖에 안남는다..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