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편지 (27)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를 보내고 너를 보내고/비 웃으며 너를 보내고 돌아서서 한 없이 울어야 하는 아빠는 너 없는 삼백육십 오일을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얼 하며 기다려야 하나. 헤어짐 뒤에 기다리는 서글픔을 무엇으로 달랜단 말이냐. 힘 없는 중년의 가슴에 서러운 눈물이 흐른다. 오늘밤도 별이 찬 바람에 얼어 멍 ..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