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마당사진그림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널브러진다는 것. 아무도 없습니다. 땅콩을 까는 시간 내내 카톡도 진동도 없습니다. 잠시 널브러지는 온전한 내 시간입니다. 바삭 바삭 톡 토독~ 껍질 깨지는 소리가 유난히 큽니다. 조금 느리지만 일상을 벗어나면 생각의 속도까지 느려집니다. 온전한 자유. 각시가 들어오면 이 자유가 끝입니다. 한 소리..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