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여름을 보내며/비(Rain)
지난10월3일
대하 축제가 있는줄 모르고
아침11시에 서울을 출발 했는데
얼마나 얼마나 서해안 고소도로가 막히는지 밤8시에 서산에 도착을 했다.
서산을 거쳐
태안 백사장항에 밤10시에 도착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 왔는지 발디딜 틈이 없었다.
펄펄뛰는 대하와 꽃게탕 그리고 전어회를 한사라 먹고
12시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도착해서 잠 잘곳을 찾으니
한가할 줄 알고 방을 예약을 안하고 와서
가는곳 마다 빈방이 없었다.
다시 태안으로 달렸다.
가수별의 축하공연
아들
딸과함께
뭐가 그리 좋은지
다시 태안으로 나와
겨우 방을 얻어 잠을 자고
몽산포해수욕장을 거쳐
사진으로만 보았던 만조때엔 바다위에 떠 있던
아름다운 간월도를 구경하고
돌아 오는 길에 입구에서 어리굴젓과 새우젓을 사고
김좌진 장군이 태어난 홍성과 공주를 거쳐 부여에 도착 했다.
하루밤 코잔곳
몽산포에서~
간월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