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 없는 사랑/비(Rain)
흐르는 세월 속에도
내리는 빗줄기속에도
그리움은 발자국을 남겼다.
그리움이 있어
누구는 느낄 수 없는 것을
나는 느낄 수 있다.
그리움이 있어
누구는 느낄 수 있는 것을
나는 느낄 수 없다.
그리움보다 더 많이
기다린 적은 없지만
기다림보다 더 많이 그리워했다.
살아 가는 날 동안
문뜩 불현듯
내 가슴을 흔드는
바람 같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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