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슴으로쓰는편지

사람의 생각에 차이

 

 

 

사람의 생각에 차이/비(Rain)

 

 

사람의 생각은 다 다르다.

한 뱃속에서 나온 형제도 생각이 다른데 남인들 어떠랴?

생각이 다르므로 삶의 방식도 다 다르다.

나는 같은 사람으로 취급되어 지는게 너무나 싫다.

어떤 사람은 모든 상황과 현실에 나와 너무나 다른 판단과 결정을 한다.

나는 지키지 못 할 약속은 절대 안 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내일 지킬수 없는 약속도 내일이라고 약속을 한다.

그리고 내일이 오면 아무렇지도 않은듯 또 미룬다.

여자도 그렇지만

남자도 너무 힘들고 괴로울때 머리를 깍는다.

내가 세상을 살면서 머리를 두번 빡빡 깍았었다.

첫번째는 군대 갈때 어쩔 수 없어서 빡빡 깍아고

두번째는 믿었던 사람에게 배반을 당했을때 마음을 다스릴수 없어서 머리를 빡빡 깍았었다.

나는 살면서 어제 세번째로 머리를 빡빡 깍았다.

이발소에 가서 의자에 앉아 빡빡 밀어 주세요 했더니 이발소 사장님이 눈이 똥그래지면서

"정말 후회하지 않으시겠어요"한다

그래서

"네 깍으세요 몇날 몇일 생각 했습니다 머리라도 빡빡 깍지 않으면 미칠것 같아서 그럽니다 빡빡 밀어 주세요"했다.

머리를 빡빡 밀고온 그 날 화장실에 갈때마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나도 깜짝 놀랬다.

딸래미도 마눌도 깜짝 깜짝 놀랜다.

난 견딜것이다.

어떤 사람의 사고 방식과 삶의 방식이 바뀌어져서 

모든 사람들이 칭찬하는 그날까지!

 

 

 

 

 

 

 

 

 

 

 

 

 

'가슴으로쓰는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웃 나라 일본에게  (0) 2011.08.15
쉬었다 가렴  (0) 2011.07.29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0) 2011.07.17
친구야  (0) 2011.07.09
지진에 대처하는 방법  (0) 201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