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바보에게 비Rain 2014. 1. 23. 12:09 바보에게/비(Rain) 바보는 언제나 사랑을 포기하면서 선택한 그리움의 향기가 더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리움의 향기에도 등급이 있을까. 황홀한 불륜의 유혹을 떨쳐 버리고 선택한 그리움은 몇 등급일까.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었던 바보. 바보야, 가슴에 화인처럼 새겨져 있는 그 이름을 이제는 지우자.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말 그리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 두시 (0) 2014.01.27 가슴이 없다 (0) 2014.01.24 :::눈::: (0) 2014.01.20 눈 사람 (0) 2014.01.17 겨울바다 (0) 2014.01.11 '자작시' Related Articles 새벽 두시 가슴이 없다 :::눈::: 눈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