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눈::: 비Rain 2014. 1. 20. 16:08 눈/비(Rain) 하늘나라 천사들이 그리움을 모아다 곱게 찧어서 하얀 꽃가루를 만들었다. 사랑하던 중년 남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하던날 하얀 꽃가루를 온세상에 뿌렸다. 아픔으로 찢어진 서러운 가슴에 하얀 꽃가루가 소복히 쌓였다. 사무실에서 바라본 눈 내리는 서울 종로1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말 그리움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이 없다 (0) 2014.01.24 바보에게 (0) 2014.01.23 눈 사람 (0) 2014.01.17 겨울바다 (0) 2014.01.11 겨울비에 젖어 우는 외로움이었다 (0) 2013.12.10 '자작시' Related Articles 가슴이 없다 바보에게 눈 사람 겨울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