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칼 눈이 내렸다 비Rain 2014. 12. 13. 11:15 칼 눈이 내렸다/비(Rain) 함박눈도 싸라기눈도 아닌 빛바랜 이별의 서곡 같은 칼 눈이 내렸다. 하얀 첫서리 같이 이별의 아픔을 겹겹이 쌓아 놓은 듯 아프다. 그래도, 당신을 처음 보았을 때처럼 붉게 뛰던 가슴이 새하얀 신비로움에 젖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말 그리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별 그 후에도 (0) 2014.12.18 가슴이 하는 말 (0) 2014.12.16 혼자 남았을때 (0) 2014.12.12 겨울비 (0) 2014.12.06 눈물로 보냈다 (0) 2014.11.27 '자작시' Related Articles 이별 그 후에도 가슴이 하는 말 혼자 남았을때 겨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