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모/비(Rain)
아침부터 하루 종일 봄비가 내렸다.
얼마만에 내리는 비이던가.
비를 좋아하는 나는
비가 내리면 언제나 가슴이 설레이며 뛴다.
빗속을 달려 어디론가 가고 싶다.
그래서 찾아 간 곳.
비가 내리면 왠지 더 분위기가 있을것 같은
파주 운정지구 동패리 카페촌~!
지인이 운영 하는 모모 카페에 다녀 왔다.
주인장이 직접 개발한 매콤 하지는 않고
새콤 달콤한 골뱅이 요리에 네덜란드산 흑맥주.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바라 보며
유리창에 부딪혀 밑으로 구르는 다이야 몬드빛
맑고 투명한 빗방울은 환상적이었다.
다음 비오는날엔
연어 요리에 레드 와인을 한잔~!
'삶(여행·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내는 연습 (0) | 2016.06.12 |
---|---|
파주 운정 동패리 카페촌 모모카페 (0) | 2016.05.06 |
가족 송년 모임 (0) | 2015.12.20 |
삼청동 가는 길 (0) | 2015.11.30 |
국민일보 인터뷰 기사 (0) | 2015.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