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삼척 일출/비(Rain)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일출이다.
동해 바다를 여러번 왔었는데
해돋이 힘들게 뭐하러 보나 늘 그렇게 생각 했었는데
왠지 요번엔 꼭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새벽 5시30분에 맞춰 놓은 알람 소리에 깼다.
5시38분에 떠오르는 태양~!
혼자 보기엔 너무 아름다운 일출~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한편의 서사 시였다.
그분의 위대한 솜씨~!
실로 장관이었다.
마치 그때 퍼레이드를 하 듯 지나 가는 고깃배 한 척~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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