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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행·일상)

동해안 가는 길


 

동해안 가는 길/비(Rain)

 

요번 휴가의 목적지는

삼척 울진 정선으로 정했다.

전날 자기전에 맞춰 두었던 알람이 새벽 5시에 울린다.

6시에 형님과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가평 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했다

내부 순환도로를 타고 구리를 거쳐 하남 인터 체인지를

지나 춘천가는 고속도로를 달려 6시10분에 가평 휴게소에 도착했다.

소고기 육계장으로 아침을 먹고 커피 한잔~~!

미시령을 넘어 속초를 지나

아침 8시에 주문진항 어민 직영 수산시장에 도착 했다.

아침 일찍이라 몇 집만 문을 열었다.

해삼을 실큰 먹고 싶다는 아내와

살아서 수조를 총알처럼 돌아 다니는 싱싱한 오징어회를 먹고 싶은 나

생선회는 저녁에 삼척 카서 먹기로 하고

큰 붉은 해삼 5마리 3만원 멍게 2마리는 덤으로

큰 오징어 2마리 만원을 주고 썰어서 근처 식당으로 이동

5천원을 주고 상추 마늘 고추 초고추장에 와사비를 풀어

공기밥 두게와 사이다 한병을 시켜서 실큰 먹었다.

힘이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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