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혼자 살아 내기/비(Rain)
총각때 부터
혼자 살아 보는게 꿈이였는데
드디어 중년에야 그 꿈이 이루어졌다.
서울에서 파주로 출퇴근 하는데 왕복 2시간
7개월 동안 너무 지치고 힘이 들었다.
고민 끝에 아내와 상의해 회사 근처에 원룸을 얻었다.
2시간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고
퇴근하고 바로 집에 가서 쉴수 있고
아침에도 늦게까지 잘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혼자 살며 빨래도 하고 방 청소며 설겆이며 모든게 새롭다.
좀 지나면 혼자 사는게 지겨워 질려나?ㅎ
아무튼 지금은 넘 좋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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