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서러운 날개 짓 비Rain 2005. 6. 1. 23:50 서러운 날개 짓 보고 싶은 당신곁에 가려고 하얀 나비가 되어 피어났다. 훨 훨 날아 보지도 못하고 부서져 내렸다. 곤두박질 치며 아무리 날개짖을 해봐도 소용 없다. 너무나 서러워서 멍든 가슴 쓸어 안고 몇날 몇일을 목 놓아 울었다. (떨어진 아카시아 꽃잎을 보면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말 그리움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고 긴 기다림 (0) 2005.10.22 기다림 (0) 2005.09.11 황홀한 사랑을 위해 (0) 2005.03.11 7일 남은 기다림 (0) 2005.01.07 서러운 기다림 (0) 2004.12.16 '자작시' Related Articles 길고 긴 기다림 기다림 황홀한 사랑을 위해 7일 남은 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