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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쓰는편지

늙으니까!

 

 

어느 양로원에서

할머니들 인터뷰 하는걸 

티비를 통해 보았다.

 

지금까지 사시면서

제일 후회스러운게 뭐냐고 물으니까

아끼고 모으느라 좋은 옷 좋은 음식 못 입고 못 먹고 산거란다.

 

늙으니까 아무리

좋은 옷을 입어도 안어울리고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맛이 없단다.

인생은 한번이다.
두번 연습이 없다.

방종과 사치가 아닌

범위 내에선 누리고 즐기며 살자.

 

죽음 앞에 뭐가 필요 하겠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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