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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쓰는편지

때 늦은 휴가!

 

 

 

아들넘이 8월31일날

논산 훈련소에 입대 한다.

그래서 아내와 아들 송별 휴가로 떠나가로 했다.

 

목적지는 전라남도!

 

16일 오전 써비스 쎈타에 들러 차를 점검하고

서울을 출발해서 내가 태어나서 12살때까지 살았던

장성에 있는 백양사를 둘러보고  필암서원과 홍길동 생가를 거쳐 

축령산 휴양림을 둘러보고 광주에서 일박을 한다.

 

 저녁엔 초등 친구가 개업한 식당에서

몇몇 동창들과 만나 어린 추억을 이야기 하며 저녁을 먹어야겠다.

 

 

 

다음날 담양을 방문 "소쇄원"을 둘러 보고 점심을 먹고

나주로 가서 "주몽 촬영지"를 둘러 보고 완도에 가서 둘쨋날 밤을 보낸다.

 

 

다음날 완도를 구경하며 해수욕도 즐기고

오후에 서해 고속 도로를 타고 서울로 출발해

오는 길에 "대천 해수욕장"에 들러 해수욕을 하고

일박을 한 다음 다음날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다.

 

 

호주에 유학가 있는 딸이

동행 할수 없어서 휴가 길이 많이 허전하고 서운 할 것이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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